韓国では意味深い「庚戌國恥」111周年となる2021年8月29日の日曜日、青壮年会のメンバー5人と民団事務局長の合計6人で金沢市野田山墓地にある尹奉吉義士の殉国記念碑周りの清掃活動を行いました。
한국인에게는 여러가지로 의미 깊은 "경술국치" 111주년이 되는 2021년 8월29일 일요일, 청장년회 멤버 5명과 이시카와민단 사무국장님을 포함, 총 6명이 카나자와시 노다산 공동묘지에 있는 윤봉길의사 순국기념비 주변을 청소하고 왔습니다.
殉国碑周辺と階段のゴミと落ち葉などを片付けし、伸びた枝や雑草なども少し抜いたりしました。他にも綺麗にしたい所が多かったのですが、今回は初めての奉仕活動だったので、少し準備が足りなかったです。次回からはもっと充実に清掃できるように用意して参ります。また、参加したメンバーから、これからも定期的に訪ねて清掃活動を行いたいという意見がありましたので、民団の役員の方々や事務局と相談して定期活動にしたいと思います。
순국기념비와 계단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와 낙엽 등을 치우고, 여름 내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손을 봤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여러가지 있었으나, 처음으로 한 청소활동 이라서 조금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제대로 청소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참가한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청소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기에, 민단 임원 및 사무국과 상의해서 청장년회의 정기활동으로 편성하고자 합니다.
清掃活動後には、尹奉吉義士の暗葬地に足を運び、お墓まわりと言うか…母国のために命を捧げてくださった、殉国烈士に尊敬と感謝の気持ちを込め、尹義士が子供達に残した遺書に「僕の空いた墓に訪ねたら、お酒一杯注いで置いてくれ」と書かれている通り、皆んなで尹義士のお墓に韓国のお酒を一杯捧げました。今の大韓民国🇰🇷を守ってくださった、先祖の皆様に恥ずかしくない「石川民団青壮年会」になるために、みんなで心を合わせる精一杯頑張ります。
청소활동 후에는, 윤봉길의사의 암장지에 들러서 성묘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열사 윤봉길의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서, 윤의사가 자손들에게 남긴 유서에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라고 써 있는 그대로, 청장년회 멤버들이 한국소주를 한 잔씩 올리고 왔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끔 해 주시고 지켜주신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시카와민단 청장년회" 가 되기 위해서 모두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長文ですが、お読みいただきま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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