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ニョンハセヨー民団石川韓国教育文化センターは、毎月「サランバン」という定期交流会を行っています。
안녕하세요~민단 이시카와 한국교육문화센터에서는 매달 <사랑방> 이라는 정기교류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6月のプログラムは、歴史勉強会を開きました。在日同胞と地域住民16名が参加し、元北陸大学の田村光彰先生をお招きして石川県金沢市にある「額谷石切場遺跡」に行ってきました。
6월 프로그램은 역사공부회였습니다. 재일동포 및 지역주민 16명이 참가했는데요. 전 호쿠리쿠대학 교수이신 다무라 미쓰아키 선생님을 모시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있는 <누카타니 채석장 유적> 에 다녀왔습니다.
ここは1945年、第2次世界大戦の終結直前に戦闘機のエンジン等を秘密裏に作るため、人工的に洞窟を掘り、その中で強制的に人たちが働かされたという歴史がある場所です。
이곳은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에 전투기의 엔진부품등을 비밀리에 만들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동굴 안에서 조선인을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이 강제노동을 했던 장소입니다.
田村先生は、石切場に関する説明とドイツの事例を紹介した上、「日本には戦争責任と戦後責任があり、私は謝罪と反省をもとに平和運動を展開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ので、皆さんからも是非色々教えて欲しい」と語りました。
다무라 선생님은 채석장에 관한 설명과 독일의 사례를 소개한 후, <저는 일본에 전쟁책임와 전후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죄와 반성을 기반으로 평화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고 싶으니 여러분들도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길 부탁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石切場の見学が終わったあとは、野田山の尹奉吉義士殉国碑に訪ねました。その後のランチ会では、勉強会の感想を含めて様々なお話を交わしました。
채석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노다야마 윤봉길의사 순국기념비에 들렀습니다. 그 후에는 런치를 함께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했습니다.
次回のサランバンプログラムは、7月13日の「韓国料理教室」です。皆さんのご参加お待ちしております。カムサハムニダ!
다음 사랑방 프로그램은 7월 13일에 열리는 <한국요리교실>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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