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세미나 '표준 발음법' 개최 보고

안녕하세요! 3월 18일 토요일에 개최한 한국어 세미나 개최 보고입니다.

2023년도 상반기 한국어 세미나는 표준 발음법 스터디였습니다. 청장년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재일동포와 지역주민 총 38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장년회 고문으로부터 개최 인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모자, '갓'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아이스 브레이크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일본어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 여러분에게 한국어 공부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이번 세미나 강사를 맡은 청장년회 회장은 한글 모음과 자음의 구성 원리와 발음에 대해 설명하고 연음화·농음화·유음화·복합모음과 받침 발음을 설명했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공부한 내용에 따라 발음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 후에는 다과가 딸린 교류회가 열려 K-POP이나 K-Drama 등의 이야기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참석한 분들은 '한국어 발음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거나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친구도 생겨서 기뻤다'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민단이시카와 한국교육문화센터는 월 1회 사랑방 행사로 한국어부터 한국문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청장년회와의 제휴에 의해, 교류회나 친목회등의 친목·우호를 깊게 하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이벤트에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